배우 류승룡이 JTBC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 5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류승룡의 소속사인 프레인 TPC 측 관계자는 “류승룡이 ‘나쁜 엄마’에 특별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류승룡이 극중 어떤 역할로 등장하는지는 아직 미공개다.

류승룡의 이번 특별 출연은 배세영 작가와의 인연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룡은 앞서 영화 ‘극한직업’, ‘인생은 아름다워’ 등을 통해 배세영 작가와 함께 작업한 바 있다.

류승룡은 특유의 명품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와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7일 오후 10시 3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