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홍현희 "똥별이 냉랭한 표정 처음"…오은영 "삐진 것"
'금쪽같은 내 새끼' 홍현희 "똥별이 냉랭한 표정 처음"…오은영 "삐진 것"
  • 승인 2023.06.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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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방송캡처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방송캡처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들 똥별이(준범)의 육아고민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홍현희가 준범이의 영상을 공개하며 오은영 박사에게 자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아이 표정 해석 비법을 여쭤보고 싶다"며 "사실 제이쓴 씨가 휴가로 4일 정도 다이빙을 하러 다녀왔다. 원래 똥별이가 아빠 껌딱지인데 (다녀왔더니) 눈을 안 마주치더라. 여러분들이 해석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홍현희가 공개한 영상 속 준범이는 아빠 제이쓴의 말에도 웃지 않고 냉랭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홍현희는 "똥별이는 늘 웃는데 저렇게 냉랭한 표정은 처음이다"고 궁금해했다.

오은영 박사는 "삐진 거다. 아마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을 거다. 아빠가 오니까 삐진 것을 나름 표현한 거다. 속상해라고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6개월이 되면 표정이 다양해지고 감정도 다양해진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부모가 다양한 표정을 제공하며 풍부한 정서적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