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어른애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류혜영이 '어른애들'에 출연한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류혜영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른애들'은 어른은커녕 여전히 서툴기만 한 패션업계 30대 여성들의 다이내믹한 일상과 직장 애환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다.
그 가운데 류혜영은 9년 차 패션 마케터 백한아 역으로 분한다. 한아는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로, 우아한 커리어 우먼을 꿈꿨지만 현실은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치열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류혜영은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발산, 유쾌한 에너지와 현실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