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훈련사 강형욱과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사랑스러운 투샷이 포착됐다.

최근 강형욱 개인 SNS를 통해 "저 사실 제니씨랑 촬영했어요~ 너무 자랑하고 싶었는데!! 이제 말할수 있다!"라며 인증샷이 게재됐다.

지난달 제니는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반려견 쿠마와 출연해 진솔한 고민을 나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업스타일 헤어로 깜찍하면서도 세련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털이 상당한 반려견을 안고 입술 츄 애교를 발사하는 등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곁에 선 강형욱은 뒷짐을 진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매우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팬들 역시 댓글로 "레전드로 부러워요", "표정 완전 신나셨는데", "제니 쿠마 게스트쇼 넘 귀여웠어요", "제니 성공했네 강형욱 선생님도 만나고" 등 호응을 쏟아냈다.

한편, 강형욱은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를 통해 반려인들과 소통 중이다.

제니는 최근 HBO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다. 제니는 주인공 조슬린(릴리 로즈 뎁)의 친구이자 댄서인 다이안을 연기했으며, 6월 공개 예정.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