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이 유인수와 함께 JTBC '나쁜 엄마'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안은진은 1일 자신의 SNS 스토리(24시간 이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에 '내 칭구 방삼시기랑', '강호 지킴이 둘', '7살 누나의 재롱잔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쁜 엄마'에서 이미주(안은진)가 방삼식(유인수)와 함께 사랑하는 최강호(이도현)를 돕기 위해 오하영(홍비라)을 추격하는 비하인드컷이 담겨있었다. 

선글라스를 쓰고 오태수(정웅인) 집앞에서 잠복하는 두 사람은 브이자를 그리며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안은진은 오태수 의원의 눈을 피하기 위해 검은 모자에 이어 단발 가발을 쓰고 잠복수사(?)를 하는 방삼식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 다른 영상 속에서는 병원 장면을 촬영하기 전 '7살 누나' 안은진이 유인수 앞에서 귀여운 재롱을 부리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유인수도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