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일본 첫 번째 앨범 '웨이브'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
아이브, 일본 첫 번째 앨범 '웨이브'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
  • 승인 2023.06.0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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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브 공식 SNS
사진=아이브 공식 SNS

그룹 아이브가 일본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31일 아이브는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를 발매하고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웨이브'는 사랑에 있어 애매한 사이보다는 확실한 것이 좋다는 당당함을 노래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앨범 발매 전부터 아이브는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Music Station)', TBS 'CDTV 라이브! 라이브!(LIVE! LIVE!)', NHK '베뉴101(Venue101)' 등에 출연해 타이틀곡 '웨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나섰다.

'웨이브'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5월 30일자)와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5월 31일자) 1위를 석권했다.

아이브는 빌보드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아이브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I AM)'이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62위, '빌보드 글로벌' 차트 31위에 이름을 올리며 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키치(Kitsch)'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30위를 차지하며 9주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