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2023 장애인 골프 대축제’ 개최.."‘골프’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
골프존문화재단, ‘2023 장애인 골프 대축제’ 개최.."‘골프’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
  • 승인 2023.06.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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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5.30(화)~5.31(수) 양일간 골프존 조이마루와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2023 장애인 골프 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은 30일(화),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된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5.30~31 양일간 골프존 조이마루와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2023 장애인 골프 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문화재단이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와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하는 ‘2023 장애인 골프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전했다.

‘장애인 골프 대축제’는 골프존문화재단에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체력증진 및 골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양일간 스크린골프대회와 필드골프대회로 나눠 개최됐다. 

이날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대한장애인골프협회 송태섭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스크린골프대회에서는 60명의 선수가 경기를 펼친 결과, 손봉찬·김일곤·박영해·김선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필드골프대회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진행됐다.

40명의 선수가 승부를 겨뤄 우승은 홍길수·이정표·황택원·박영해·박도권이 차지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에 따라 장애골퍼들의 재활활동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미래의 장애인 골프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스크린대회는 2012년부터, 필드대회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 분들이 ‘골프’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며, 주변의 많은 장애인 골프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