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윤세아 부상투혼→'일일알바' 송가인 대활약, 가리비 손질도 척척
'도시횟집' 윤세아 부상투혼→'일일알바' 송가인 대활약, 가리비 손질도 척척
  • 승인 2023.06.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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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사진=채널A

‘도시횟집’ 윤세아가 '일일 총지배인'으로 고군분투하다 부상을 당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역대 최악의 조황 속 이어지는 여덟 번째 영업 기와 대망의 마지막 영업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부족한 횟감을 조달하기 위해 추가 출조에 나선 이덕화는 궂은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고 쉼 없이 캐스팅하더니 출조 8시간 만에 처음으로 대물 입질을 받는 데 성공한다. 심상치 않은 휨새는 물론 대물과 ‘강철노인’ 이덕화 간의 힘겨루기가 10분이 넘도록 이어져 미터급 대물을 예상케 했다.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대물과의 치열한 밀당 끝에 과연 이덕화는 모두가 바라는 미터급을 낚는 데 성공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덕화를 대신해 ‘일일 총지배인’이 된 윤세아의 수난 시대가 펼쳐진다. 윤세아는 이덕화의 부재로 손님맞이부터 서빙, 주문, 청소 등 많은 홀 업무를 혼자서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일한다. 그러던 중 바쁘게 홀을 뛰어다니다가 넘어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다.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던 윤세아는 어느 순간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다. 언제나 씩씩하던 홀 매니저 윤세아를 눈물짓게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도시횟집’ 대망의 마지막 영업 일일 알바생으로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출격한다. 가리비 손질을 맡게 된 송가인은 별다른 도구 없이 가리비 껍데기를 이용해 능숙하게 가리비 살을 발라내며 전문가 포스를 뽐낸다. 야무진 송가인의 가리비 손질 실력을 본 이수근은 막간 콩트를 시도한다. 송가인은 갑작스러운 애드리브에도 당황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어 송가인은 무명 시절 ‘도시횟집’이 위치한 창원에서 공연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 토크에 운을 뗐다. 송가인을 회상에 젖게 한 창원에서의 추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영업 기와 송가인의 일일 알바 활약상은 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