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1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지난 달 31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1일 오전부터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 남해안에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부터는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 남부로 확대 되겠다"며 "이 비는 2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제주도 10~40㎜ ▲전라권, 경북권 남부 5~20㎜ ▲충청 남부,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 내외다.

특히,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6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1도, 제주 25도다.

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