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프러포즈?"...최종 선택 '나는 솔로' 14기, 역대급 이벤트에 데프콘 무한 감탄
"이건 프러포즈?"...최종 선택 '나는 솔로' 14기, 역대급 이벤트에 데프콘 무한 감탄
  • 승인 2023.05.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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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PLUS, ENA

‘나는 솔로’에 두고두고 기억될 역대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3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한 솔로남의 전무후무한 깜짝 이벤트가 펼쳐져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3MC 마저 울컥하게 만든다.

14기 최종 선택의 날, 한 솔로남은 자신이 마음에 둔 솔로녀를 살짝 불러내 선물을 전달했다. 뜻밖의 선물을 건네받은 솔로녀는 "아, 잠깐만. 진짜로?"라고 말하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인다. 뒤이어 선물의 내용을 확인한 솔로녀는 감동에 말을 잇지 못했고 "진짜 어떡해"라고 울컥했다.

솔로녀의 진심 어린 반응에 스튜디오 MC 이이경은 "우리가 울컥하지 않아?"라고 자기 일처럼 감동했다. 데프콘 역시 "이건 프러포즈 아니야?"라고 놀라워했고, 송해나는 "저런 이벤트는 아마 평생 못 받아본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부러워했다.

정성 가득한 선물을 바라보던 솔로녀는 결국 눈물을 왈칵 쏟으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라며 헛웃음까지 보였다. 쉴 새 없이 눈물을 흘리는 솔로녀를 바라보던 데프콘은 "됐다! 됐어! 사랑을 보았다"며 감탄했다. 이이경 또한 "와!"라고 감격하며 박수를 보냈고, 송해나는 "이런 남자 여태 없었다, 진짜!"라고 광대 폭발 미소를 띠었다.

뿐만 아니라 데프콘은 "저렇게 섬세하게 이벤트 할 수 있는 남자, 대한민국에 없다!"고 핏대를 세웠다고 해 이벤트가 무엇이었을지 본방 사수 욕구를 높인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