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4기 옥순, 최종선택 앞두고 2차 눈물 "어쩌라는 건지...너무 벙쪘다"
'나는 솔로' 14기 옥순, 최종선택 앞두고 2차 눈물 "어쩌라는 건지...너무 벙쪘다"
  • 승인 2023.05.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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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SBS플러스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지난 주에 이어 또 눈물을 흘린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4기에서는 옥순이 마음처럼 되지 않는 로맨스에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이다 눈물까지 쏟는다.

앞서 13회에서 옥순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봐 준 상철의 자상함에 눈물을 보이며 “내가 찾던 사람”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옥순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다시 한번 눈물을 터뜨린다.

이날 옥순은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 “전 갖고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저는 지금 흔들어져 있다. 너무 당황스럽다”며 혼란스러운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어 옥순은 상대의 이야기를 한참 듣더니 “일단 너무 벙쪘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답한다. 그러다 잠시 후 옥순은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해 하염없이 눈물을 쏟더니, 결국 말문을 닫는다.

심지어 옥순은 인터뷰에서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한 뒤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늘 밝고 씩씩한 에너지를 발산했던 옥순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숙소 방안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옥순 오열 사태의 전말은 31일 수요일 오후 10시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