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칸에서 전한 근황…“와인 너무 맛있어…들이부었다”
송중기, 칸에서 전한 근황…“와인 너무 맛있어…들이부었다”
  • 승인 2023.05.29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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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 사진=플러스엠 엔터 인스타그램
송중기 / 사진=플러스엠 엔터 인스타그램

 

배우 송중기가 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영화 ‘화란’의 배급사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칸에서 온 ‘화란’ 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송중기는 “칸은 신시가지와 구시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촬영하는 곳이 구시가지인데 너무 예쁘다”며 “칸에 놀러 오시면 구시가지를 와보셨음 좋겠다”고 추천했다.

또 송중기는 ‘칸에서의 TMI를 알려 달라’는 질문에 “칸은 로제 와인이 상징이라고 한다”며 “어제 너무 맛있어서 한 모금 마시고 들이부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중기는 노개런티로 출연한 영화 ‘화란’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처음으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