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명품시계 술에 담그고 전여친 소환...술먹지상렬 측 "스윙스에 직접 사과"
스윙스 명품시계 술에 담그고 전여친 소환...술먹지상렬 측 "스윙스에 직접 사과"
  • 승인 2023.05.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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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술먹지상렬' 캡처

유튜브 '술먹지상렬' 측이 게스트 스윙스를 향한 태도가 무례함으로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26일 지상렬의 '술먹지상렬'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선 스윙스 님과 관련하여 논란을 일으키게 된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현재 제작진 측에서 연락을 취해 스윙스 님께 직접 사과드린 상황이며, 빠른 시일 내 공식적인 사과문을 업로드 하겠다"고 알렸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 논란이 된 주류 PPL 의혹에 대해 "제품 협찬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제작진이 직접 구매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 24일 공개된 웹 예능 '술먹지상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술먹지상렬'은 지상렬의 술 먹방 콘텐츠로, 이날 지상렬은 스윙스의 수 천만 원대의 명품시계를 컵에 넣고 술을 따랐다. 주위 반응이 이상하자 지상렬은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라며 의아해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양기웅은 스윙스의 전 여친을 언급하며 "그러니까 차였지" 등 무례한 발언을 했다. 제작진 역시 해당 영상 설명에 '힙합인 줄 알았는데 ship 선비가 오셨네. 그러니까 ㅇㅂㄹ한테 차이지~'라며 조롱 섞인 멘트를 덧붙였다.

이후 스윙스가 개인 SNS를 통해 제작진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고, 논란이 되자 '술먹지상렬' 측에서 사과 입장을 전한 것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