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예진이 남편 배우 엄태웅, 딸 지온양과 함께 찍은 완전체 가족 사진을 공유했다.
윤혜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요즘 우리는 이랬음"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의 일상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세 사람은 산책을 하거나 미술관 및 뮤지컬 관람을 하며 단란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뮤지컬 ‘영웅’ 포토존에서 찍은 가족 사진이 눈길을 끈다. 블랙 컬러로 시밀러 룩을 맞춘 세 사람은 환하게 웃고 있다. 또 훌쩍 키가 큰 지온의 모습은 지인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사진을 본 안무가 배윤정은 "지온이 키가 몇이야?"라고 물었고, 윤혜진은 "168쯤 되나 봐"라고 답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