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의 칸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엑스포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엘르코리아는 23일 "제76회 칸 영화제 속 한국 영화의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엘르를 향해 보내온 한국 배우들의 반가운 인사를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중기는 “저는 ‘화란’에서 치건 역할을 맡은 송중기다. 현재 저는 칸 영화제에 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곧 ‘화란’ 저희 영화 상영을 할 건데 관객 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독자 여러분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 하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화란'은 칸국제영화제 공개 후 올해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