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홍현희, 이효리 지원군 등장 "언니들 가면 시골 장터도 OK"
'댄스가수 유랑단' 홍현희, 이효리 지원군 등장 "언니들 가면 시골 장터도 OK"
  • 승인 2023.05.2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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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캡처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캡처

개그우먼 홍현희가 '댄스가수 유랑단'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5일 첫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포스터 촬영에 나선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공연 포스터 촬영을 위해 다시 모였다. 이효리는 "우리끼리 다니기 좀, 나도 이제 공연도 좀 해야하니까 힘들어서 도와줄 동생을 한 명 불렀다. 일단 기본적으로 우리 다섯 명을 너무너무 사랑한다. 그리고 우리의 노래와 춤을 다 알고 있고 심적으로 의지가 많이 될 것 같은 친구?"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효리의 사랑하는 동생은 홍현희였다. 그는 멤버들을 위한 핫팩까지 준비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언니들을 사랑하는 1호 팬으로서 지금 장구 연습도 하고 있다"며 "진짜 이 공연의 특징은 팬들과 소통하고 팬들이 원하는 곳에 언니들이 간다는 거다. 언니들이 어디든 간다고 했으니까 시골 장터도 갈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랑단의 첫 무대는 해군사관학교 생도들 앞에서였다. 홍현희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유머를 겸비한 능숙한 진행능력을 발휘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효리는 "어떻게 저렇게 웃음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하는지 모르겠다. 재능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