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2∼24일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자사 상장지수펀드(ETF)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ETF 랠리 2023'을 서울 및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4월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일본·캐나다·호주·인도 등 전 세계 11개국에서 510여개 ETF를 운용하고 있으며, 총 운용 규모는 121조원이다.

'ETF 랠리'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ETF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해외법인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투자책임자(CIO)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ETF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브랜드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11개국 ETF 전문가들이 함께 전문성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며 "미래에셋은 글로벌 리딩 ETF 운용사로서 앞으로도 ETF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인재를 키우고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