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로, NCT 탈퇴→성찬과 재데뷔 심경 "소중한 팀에서 활동해 영광...곧 돌아올 것"
쇼타로, NCT 탈퇴→성찬과 재데뷔 심경 "소중한 팀에서 활동해 영광...곧 돌아올 것"
  • 승인 2023.05.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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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쇼타로 SNS
사진 = 쇼타로 SNS

NCT 멤버 쇼타로가 팀을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24일 쇼타로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어, 일본어로 작성한 손편지를 게재하며 "엔시티에서 활동하는데 있어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은 팬분들의 존재 그 자체였던 것 같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쇼타로는 "제가 들어온 처음부터 지금까지 가족처럼 아껴준 멤버들한테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도 전하고 싶다. 일을 할 때도 평소에 같이 있을 때도 멋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 멤버들을 존경하고 있고, 저는 엔시티라는 소중한 팀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쇼타로는 "엔시티 활동을 하면서 배운 소중한 경험들이 앞으로 활동함에 있어 여러분들께 자랑스럽고 부끄럽지 않은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며 "곧 지금보다 더욱더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앞서 같은날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성찬, 쇼타로가 NCT를 탈퇴하고 2023년 론칭 예정인 신인 보이그룹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