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신병교육을 수료한 근황을 알렸다.

24일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미 여러분! 잘 수료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 응원 정말 큰 도움이 돼 열심히 훈련받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남은 군 복무도 열심히 생활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제이홉은 "핸드폰이 신기합니다. 하하하하"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제이홉은 군복과 베레모를 갖춰 입고 경례하고 있는 사진도 공유했다. 훈훈하고 늠름한 제이홉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A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곳에서 5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이날(24일) 자대배치를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