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루이비통 새 얼굴 발탁...아내 ♥케이티와 칸 입성 겹경사
송중기, 루이비통 새 얼굴 발탁...아내 ♥케이티와 칸 입성 겹경사
  • 승인 2023.05.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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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 사진 = 루이비통
송중기 / 사진 = 루이비통

배우 송중기가 루이비통의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24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측은 "송중기를 새로운 앰버서더로 맞이하며, 배우로서 끊임없이 새로운 모험과 시도를 이어나가는 그와 함께 앞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앞서 송중기는 넷플릭스 '승리호'를 비롯해 드라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송중기는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으로 데뷔 15년 만에 처음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리는 '화란' 공식 상영에 만삭인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동행할 것으로 알려져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루이비통은 지난달 서울 잠수교에서 첫 '프리폴(Prefall)' 패션쇼를 열고,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모델 정호연, 그룹 뉴진스 혜인 등을 앰버서더로 기용한 바 있다.

송중기 출연한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 올해 극장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