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전속계약, 팡파레 품에 안겼다
심은경 전속계약, 팡파레 품에 안겼다
  • 승인 2023.05.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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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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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주식회사 팡파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팡파레는 23일 오전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심은경 배우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팡파레는 국내외 감독 및 배우를 포함한 크리에이터 프로듀스와 다양한 작품의 기획 개발, 제작하는 회사로 2022년에 설립되었다. 해외 매니지먼트 부분에 윤단비 감독, 파리컬렉션 출신의 맨즈 모델인 KOHEI 등이 소속돼있다.

심은경은 '써니', '수상한 그녀' 등 매 작품마다 설득력 있는 캐릭터 연기로 전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한국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일본의 유마니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영화에 잇따라 출연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신문기자'로 한국 배우 최초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블루 아워'로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 새 둥지를 튼 심은경은 오는 24일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