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카페, 오픈 10개월만 맛집 공식 인정...'블루리본' 달았다
이효리♥이상순 카페, 오픈 10개월만 맛집 공식 인정...'블루리본' 달았다
  • 승인 2023.05.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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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롱플레이 SNS
사진=롱플레이 SNS

가수이자 이효리 남편 이상순이 운영하는 제주 카페가 오픈 약 10개월만에 '블루리본'을 달았다.

22일 이상순이 운영하는 카페 롱플레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동복리에서 문을 연 지 어느덧 1년을 향해가는 롱플레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투른 시작과 예약제 운영으로 손님들이 자주 찾아주실까 걱정도 많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재방문해 주시는 육지 손님들도, 안부를 물어주시는 도민 손님들도 생기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려면서 "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이렇게나 빠르게 블루리본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손님들 곁에 있는 롱플레이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롱플레이는 가게 안팎에 달아 놓은 블루리본 사진도 게재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국내 최초의 맛집 가이드북으로, 일반인 평가자와 음식 전문 평가자들이 국내에 있는 맛집을 탐방하거나 직접 가봤던 곳을 직접 선정해 블루리본을 주고 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해 7월 제주 구좌읍에 카페를 오픈했다. 이상순, 이효리가 운영 중인 카페라는 것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오픈 첫날부터 카페 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이후에도 줄 서는 사람들로 인해 일대가 마비되고, 재료 품절 사태가 일어났다. 이에 이상순은 영업을 잠정 중단한 뒤 예약제로 전환해 재오픈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