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유럽연합(EU) 지도부와 정상회담…“북한 도발에 단합대응”
윤석열 대통령, 유럽연합(EU) 지도부와 정상회담…“북한 도발에 단합대응”
  • 승인 2023.05.23 0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조선 뉴스 캡처
사진=TV조선 뉴스 캡처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유럽연합(EU) 지도부와 정상회담을 갖고 그린·보건·디지털 등 3대 분야 협력과 지역·국제 현안에 대한 공조 강화를 합의했다.

지난 22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과 EU 지도부는 지역·국제 현안에서 공조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대응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언론발표에서 "우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했다"며 "북한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