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 속으로' 박나래 "폴댄스 '정글의 법칙' 김병만 닮았다고…너무 아파 포기"
'환장 속으로' 박나래 "폴댄스 '정글의 법칙' 김병만 닮았다고…너무 아파 포기"
  • 승인 2023.05.2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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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에서' 방송캡처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에서' 방송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폴댄스를 1년간 배우다가 그만둔 이유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필립과 미나 가족의 싱가포르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미나는 싱가포르의 폴댄스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박나래는 "미나 씨 폴댄스 진짜 잘하시지 않냐"며 부러워했다.

류필립은 "미나 씨가 폴댄스를 정말 좋아하고 최근에 처제도 폴댄스를 해서 같이 가보면 좋을 것 같았다"며 폴댄스 스튜디오를 방문한 이유를 털어놨다. 미나는 "50대가 되니까 살이 찌는 느낌이 들어서 폴댄스를 가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지금 고급 과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지금보다 몸이 가벼웠을 때 1년 정도 폴댄스를 배웠다. 봉 탈 때 '정글의 법칙' 김병만 씨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미나 씨처럼 아름답게 하고 싶은데 현타가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왜 그만뒀냐"는 물음에 "너무 아프다. 이겨내고 기술을 연마해야하는데 할 때마다 아팠다"고 털어놨다. 미나도 "주리를 트는 느낌인데 저는 조금 그걸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