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전남농협 현장 회의' 개최..각 지역 본부와 소통 강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전남농협 현장 회의' 개최..각 지역 본부와 소통 강화
  • 승인 2023.05.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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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대회 모습/사진=전남농협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대회 모습/사진=전남농협 제공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전남지역본부를 찾아 애로와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현장 회의를 개최 했다고 22일 전했다.

현장 회의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박종탁 전남 농협 본부장, 지역 조합장, 시·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경제·경영이슈와 농협에 미치는 영향, 100년 농촌운동 성과 및 디지털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본부 업무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대회 등을 진행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유통·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농촌인력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각종 농업재해 발생으로 농업·농촌 현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틀이 될 '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 본부를 돌며 현장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