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박보미·박요한 아들상, 누리꾼 애도...오늘(22일) 발인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박보미·박요한 아들상, 누리꾼 애도...오늘(22일) 발인
  • 승인 2023.05.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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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보미 SNS
사진=박보미 SNS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와 FC안양 소속 축구선수 박요한 부부의 아들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오늘(22일) 발인이 엄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FC서울 소속 축구선수 나상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박보미 박요한 부부 아들의 부고 소식을 대신 전했다. 당시 부고에는 “사랑하는 아들 시몬이가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부디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이 담겼다.

이에 많은 팬들은 부부의 SNS를 찾아 “사랑스러운 아기가 너무 일찍 갔다”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 “아가야 좋은 곳으로 가서 편하게 쉬어” “얼마나 마음이 찢어질까” 등 위로와 추모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박보미, 박요한 모두 평소 SNS에 아들과 함께 하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유했던 터라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한다.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장례시장 32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엄수된다. 장지 서울추모공원이다.

박보미와 박요한은 지난 2020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해 2월 아들 시몬이를 출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