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시흥시 정왕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Book한 리딩리더' 서평지도 보조강사 양성 과정을 위한 말하기, 글쓰기 교육을 지난 18일 생금초등학교 1층 도서관에서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서 관내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 또는 새로운 직업을 꿈꾸는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진흥회의 김을호 회장은 오는 22일까지 생금초등학교 시청각실과 도서관에서 보조강사 양성과정과 멘토링을 진행하며, 우수 수료자는 추후 시흥시 정왕동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WWH131키워드[패턴] 글쓰기' 과정에 보조 강사로 투입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독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한 논리적 말하기, 글쓰기 교육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북콘서트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