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31살 생일 맞아 '2억 5천만 원' 기부...미혼모·소외아동 등 후원
아이유, 31살 생일 맞아 '2억 5천만 원' 기부...미혼모·소외아동 등 후원
  • 승인 2023.05.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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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아이유 /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사진=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사진=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31살 생일을 맞아 또 한번 기부천사 행보를 펼쳤다.

16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가 총 2억 5천만 원을 기부한 증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유는 행복나눔재단을 통해 5천만 원을 기부하며 한부모가족, 자립준비청년을 후원했다.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한 1억 원은 국내 소외아동을 위한 나눔사업에 쓰일 전망이다. 

또한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천만 원을,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5천만 원을 쾌척했다. 특히 자신의 이름과 팬덤 '유애나'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게시글에서는 "유애나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됩니다. 사랑해요. 오늘도 많이 고맙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덧붙였다.

아이유는 매년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지난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 원을 기부했으며, 4일 특수학교인 밀알학교 학생들에게 간식선물을 보내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임상춘 작가의 신작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배우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지난달 개봉한 영화 '드림'에 출연했다.

아이유는 1993년 5월 16일생으로 이날 31살(한국 나이) 생일을 맞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