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023-24시즌 토트넘 훗스퍼 예상 스쿼드…25인에 포함
이강인, 2023-24시즌 토트넘 훗스퍼 예상 스쿼드…25인에 포함
  • 승인 2023.05.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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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이강인 /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이강인이 2023-24시즌 토트넘 훗스퍼 예상 스쿼드 25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일 인터풋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풋볼 런던'은 이날 "여름 이적 시장 이후 토트넘의 25인 스쿼드가 2023-24시즌이 시작될 때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자"며 예상 명단을 공개했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No.1 골키퍼를 영입하는 것이 필수이다. 위고 요리스는 세간의 이목을 끄는 실수를 저질렀다. 곧 계약 만료에 접어들기 때문에 각자의 길을 갈 수 있다"며 요리스 골키퍼가 팀을 떠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브렌트포드의 다비드 라야 골키퍼가 새롭게 골문을 지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센터백은 총 6명이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그리고 벤 데이비스는 기존 선수들이다. 여기에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활약 중인 마크 게히, 프랑크푸르트의 에방 은디카를 영입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윙백 포지션도 큰 변화는 없다. 기존 에메르송 로얄, 페드로 포로, 이반 페리시치가 다음 시즌도 뛸 것으로 예상했다. 추가로 스타드 렌으로 임대를 떠나 있는 제드 스펜스와 우디네세에서 임대 중인 데스티니 우도지가 복귀할 것으로 바라봤다.

특히 공격진이 흥미롭다. 매체는 "토트넘이 모색할 수 있는 한 가지 가능한 이적은 마요르카의 이강인 영입이다. 그는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뛸 수 있으며 약 1,500만 파운드(약 250억 원)의 바이 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강인과 함께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가 공격진을 이룰 것이라 예상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