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전 앵커, 정몽원 HL 회장과 사돈…외아들, 정 회장 차녀와 6월 2일 화촉
백지연 전 앵커, 정몽원 HL 회장과 사돈…외아들, 정 회장 차녀와 6월 2일 화촉
  • 승인 2023.05.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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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연 SNS
사진=백지연 SNS

백지연 전 MBC 앵커의 외아들인 강인찬 씨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6월 2일 화촉을 올린다.

9일 매경이코노미는 강인찬 씨와 정지수 씨가 2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정지수 씨는 미국 유수 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 HL그룹 미국법인에서 첨단신사업 발굴 업무를 맡고 있다. 강인찬 씨 역시 미국 유수의 디자인 대학을 졸업한 후 관련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故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몽원 회장은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는 사촌지간이다. 정 회장은 HL그룹을 차세대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도하는 자동차부품·건설. 물류 전문 그룹으로 키워낸 굴지의 인물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