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 모터스, 홍정호-김문환 벌금…“심판에게 난폭한 언동”
프로축구 전북 현대 모터스, 홍정호-김문환 벌금…“심판에게 난폭한 언동”
  • 승인 2023.05.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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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 현대 모터스 페이스북
사진=전북 현대 모터스 페이스북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수비수 홍정호와 김문환이 벌금 징계를 받았다.

지난 8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전북 홍정호와 김문환, 전북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0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하며 주심과 대기심에게 난폭한 언동을 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홍정호는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또 경기 종료 후 주심에게 항의를 지속하고 부심에게 난폭한 언동을 해 퇴장당한 김문환은 제재금 300만원이 부과됐다.

아울러 연맹 상벌위는 경기 종료 후 관중 한 명이 관중석 난간을 넘어 그라운드 안까지 진입한 사안에 대해 전북 구단에 제재금 7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