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이 그룹 미미로즈의 컴백 무기한 연기설을 부인했다.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후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의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연애 매체 텐아시아 측은 소속사 내부자의 말을 빌려 당초 7월을 목표로 했던 미미로즈의 컴백이 무기한 연기됐다 보도했는데, 이를 반박한 것이다.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프로듀싱한 첫 걸그룹으로 지난해 9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특히 임창정은 이번 걸그룹 프로젝트를 위해 '소주 한 잔' 등 170곡의 저작권을 판매했다고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데뷔 활동을 마치고 약 10개월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던 상황. 하지만 임창정이 주가 조작 세력에 투자했다 수십억 원의 금전적인 피해를 당한 사실이 전해지며 위기를 맞이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