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오늘(2일)은 낮 기온이 전날(1일)보다 5도 가량 오르는 등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지난 1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2일 낮 기온이 1일 보다 5도 가량 오르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13도, 청주 10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아지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