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노동철 큰 일교차 주의, 기상청 “낮 최고 24도”…미세먼지 ‘보통’
[오늘의 날씨] 노동철 큰 일교차 주의, 기상청 “낮 최고 24도”…미세먼지 ‘보통’
  • 승인 2023.05.01 0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노동절이자 월요일인 오늘(1일)은 낮 최고기온이 24도에 이르는 등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1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내일(2일) 아침까지 최저 7~13도, 최고 19~24도의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며 "일교차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까지 강원영서에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7도, 춘천 7도, 강릉 13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