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고진영·김시우·배소현·김민규 출전..‘PGA TOUR & LPGA 골프웨어 한미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5월 공개
골프존, 고진영·김시우·배소현·김민규 출전..‘PGA TOUR & LPGA 골프웨어 한미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5월 공개
  • 승인 2023.04.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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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골프존
사진 제공 = 골프존

골프존은 ‘PGA TOUR & LPGA 골프웨어 한미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하고 오는 5월에 방송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스킨스 챌린지'는 PGA TOUR 골프웨어의 김시우·김민규 그리고 LPGA 골프웨어의 고진영·배소현이 각각 2인 1조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고진영, 김민규, 배소현은 서울 골프존타워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플레이했으며, 김시우는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리유니언GC 골프존 스튜디오에서 네트워크 플레이로 함께 경기를 이어갔다. 

대회 총상금은 팀 별 획득한 스킨스만큼 각 선수 이름으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 시설 선덕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만 달러(한화 약 3천9백만 원) 규모로 22년 프레지던츠컵 개최지인 퀘일 할로우 클럽을 대회 코스로 진행됐다. 경기는 18홀 팀 베스트 스코어 방식이다. 4~5번 홀, 9~10번 홀, 15~16번 홀은 1:1 개별 플레이로 그 외 홀은 2:2 플레이로 치러졌으며 해당 홀의 최고 스코어를 팀 스코어로 반영했다.

경기는 총 2부작으로 편성되어 오는 5월 2일, 9일 오후 6시 유튜브 골프존 채널과 오후 9시 스크린골프존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뛰어난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기반으로 PGA투어, LPGA투어, KPGA 그리고 KLPGA에서 맹 활약 중인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동시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새로운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해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골프를 사랑하는 팬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