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후반 교체 투입…팀 내 최고 평점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후반 교체 투입…팀 내 최고 평점
  • 승인 2023.04.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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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이강인 /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이강인(마요르카)이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27일 엑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27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2022/23시즌 라리가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직전 라운드 헤타페 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1-2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앙헬 로드리게스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34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존재감은 확실했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 '풋몹'에 따르면 패스 성공률 81%, 볼 경합률 80%를 기록했고, 코너킥도 6개를 전담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평점도 마요르카 선수 중 가장 높았다. 이강인은 이날 팀의 유일한 골을 넣은 수비수 나스타시치와 함께 최고 평점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