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장애인의 날 맞아 제14회 ‘장애사원의 날’ 행사 진행
캐논코리아, 장애인의 날 맞아 제14회 ‘장애사원의 날’ 행사 진행
  • 승인 2023.04.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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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제14회 장애사원의 날 행사
캐논코리아, 제14회 장애사원의 날 행사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안산사업소에서 ‘장애사원의 날’ 14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2009년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장애인 고용 확대 협약을 체결해 16명의 장애인 사원을 맞이한 뒤, 2013년에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엔젤위드’를 설립해 고용을 확대했다. 현재 장애사원과 비장애사원이 편견 없이 함께 어울려 근무하며, 캐논의 기업 이념인 공생을 실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3년여 만에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외부 기관 손님 및 장애사원 가족을 포함해 11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현장 투어를 통해 장애사원의 부모님에게 자녀들의 근무·생활 공간을 소개하고,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더 발전적인 근무 환경을 약속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회사의 비전 및 복지 현황 소개, 우수사원 표창 및 만찬, 다양한 게임 등 직원들과 함께 웃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코리아는 장애사원이 자긍심을 느끼며 근무하고, 더 편안한 환경에서 집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캐논코리아의 2022년 말 기준 장애인사원은 58명으로 기업 평균보다 약 3배 높은 장애인 고용률을 갖췄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캐논코리아는 장애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며 포용적 문화를 조성하는 우수 기업으로 수차례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사무기업계에서 유일하게 안산시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년 넘게 투자 및 인재 채용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캐논코리아는 업계 리더로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