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블랙핑크 멤버들의 첫인상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틴 보그'에는 "BLACKPINK's Jisoo Remembers Her 'First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수는 "왔을 때 제니가 있었다. 뭔가 멋있었다. 모자도 쓰고 있었고 힙합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리사도 있던 것 같았다. 조용히 있어서 저한테는 시크한 느낌이었다. 알고 보니까 그냥 아직 (한국어가) 유창하지 않아서 시크했던 거였다"라고 말했다.

또 지수는 블랙핑크의 첫 뮤직비디오 촬영이었던 '휘파람' 시절을 회상하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는 마냥 신나있던 것 같다. 5~6일 정도 밤새 촬영했다. 전날 아침 7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낮 12시에 끝나고 그랬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랬는데도 다들 에너지가 넘쳤다. 에너지 드링크 마시면서 되게 신나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