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KPGA 골프존 오픈 in 제주’ 20일 개최..서요섭·배용준·김비오·박은신 우승 경쟁
골프존, ‘KPGA 골프존 오픈 in 제주’ 20일 개최..서요섭·배용준·김비오·박은신 우승 경쟁
  • 승인 2023.04.18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존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소재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KPGA 골프존 오픈 in 제주’을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는 골프존의 KPGA 첫 단독 타이틀 대회로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규모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5승을 기록하며 활약 중인 서요섭(DB손해보험)과, 지난해 신인상의 영예를 안은 배용준, 통산 8승 기록의 김비오(호반건설), 지난해 11월 성료한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은신(하나금융그룹), 2022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2위에 빛나는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올 시즌 첫 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고군택(대보건설)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홀인원 상품도 풍성하다. 8번 홀인원 상품으로 MASTER V6 의료가전과 PAUSE M2 안마의자, CERAVOT 로봇청소기 3종 세트를 선물한다. 12번 홀인원 기록자에겐 ‘3H-1100 슈페리어’ 지압침대를, 17번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혼다 코리아 ‘올 뉴 CR-V 터보’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 개최지인 골프존카운티 오라는 2019년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4년만에 ‘골프존 오픈 in 제주’를 통해 프로 대회를 선보인다. 

경기는 SBS Golf2 골프채널을 통해 경기 당일 1, 2라운드는 13시부터, 3, 4라운드는 12시부터 생중계된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