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주급 3억 4천만 원…해리 케인 이어 토트넘 두 번째
손흥민, 주급 3억 4천만 원…해리 케인 이어 토트넘 두 번째
  • 승인 2023.04.18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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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한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의 주급이 3억4000여만 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년을 52주로 계산하면 연봉은 177억 원이다.

18일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현지시간) EPL 20개 구단별로 주급 1~3위 3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주급으로 21만 파운드(약 3억4077만원)를 받아 토트넘에서 두 번째로 많은 주급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은 30만 파운드로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았고, 이반 페리시치는 18만 파운드로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EPL에서 가장 주급이 많은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다.

홀란은 주급 86만5000파운드(약 14억 원)를 받아 EPL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2위인 팀 동료 케빈 더 브라위너,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가 받는 주급 38만5000파운드(약 6억2693만원)보다 2배 이상이다.

맨시티에서 3위는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의 사나이 잭 그릴리시로 30만 파운드(약 4억8829억 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