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3' 올해 상반기 개봉 확정...한국·일본 빌런 등장 예고
마동석 '범죄도시3' 올해 상반기 개봉 확정...한국·일본 빌런 등장 예고
  • 승인 2023.04.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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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포스터 /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3' 포스터 /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2023년 상반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17일 개봉 준비를 마친 '범죄도시3' 측이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이 가운데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비교 불가 포스를 보여주며 스크린을 압도할 빅펀치를 예고하는 바, '범죄도시3'가 다시 한번 극장가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런칭 예고편에서는 봄이라는 콘셉트와 1, 2편의 시그니처 장면이 그려져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석도 특유의 유머와 액션에 더해진 "언제 봄?", "곧, 봄!"으로 이어진 위트가 '범죄도시3'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범죄도시2'는 1269만 명을 동원한 2022년 최고 흥행작이자 팬데믹 시즌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바, 대박 기운을 이어받은 '범죄도시3'가 더욱 확대된 '범죄도시' 세계관으로 돌아온다. 

특히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빌런의 등장으로 기존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하며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범죄도시3'는 2023년 상반기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