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전속계약 새 출발…메이크스타 손 잡았다 "적극 지원"
박해일, 전속계약 새 출발…메이크스타 손 잡았다 "적극 지원"
  • 승인 2023.04.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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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스타 제공
메이크스타 제공

배우 박해일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메이크스타는 13일 "박해일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최고 배우에 걸맞는 최적화된 전문 매니지먼트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일은 영화 '살인의 추억' '국화꽃 향기' '연애의 목적' '괴물' '이끼' '은교' '덕혜옹주' '남한산성'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인물들의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면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배우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과 '한산:용의 출현'으로 평단과 흥행에서 성공을 이끌었고, 각종 영화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

메이크스타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K팝 시장을 흔든 데 이어, 본격적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대한다. 대형 기획사 핵심 인력을 드림팀으로 구축해 세력 확장에 나선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