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포근, 기상청 “강한 바람 화재 주의”…미세먼지 ‘보통’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포근, 기상청 “강한 바람 화재 주의”…미세먼지 ‘보통’
  • 승인 2023.04.1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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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월요일인 오늘(10일)은 전날보다 2~3도 가량 기온이 오르며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일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부터 낮 사이 경기북부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서해5도에는 5㎜ 미만 비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5도, 춘천 3도, 강릉 12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