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법적대응 예고…"명예훼손·악의적 비방 형사고소"
DKZ, 법적대응 예고…"명예훼손·악의적 비방 형사고소"
  • 승인 2023.04.0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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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SNS 캡처

그룹 DKZ 측이 악성 게시글과 댓글에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6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이 발생했다"며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해당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하는 팬분들까지도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그동안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다"며 "지난해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근거없는 루머 유포 및 악성 비방 게시글 작성자에 대하여 법무법인에 의뢰하여 형사고소 조치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반 법적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DKZ는 지난 2019년 4월 데뷔했으며 '놈 (NOM)', '아름다워',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CRAZY NIGHT)', '사랑도둑 (Cupid)' 등으로 활동했다. 최근 멤버 경윤이 JMS 신도라는 의혹을 받은 뒤 탈교를 선언하는 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