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인 줄 알았어요, “자고 있는데 왜 날 깨우는 거야!”
엘리베이터인 줄 알았어요, “자고 있는데 왜 날 깨우는 거야!”
  • 승인 2012.03.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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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인 줄 알았어요 ⓒ 아이비타임즈 캡쳐

[SSTV l 임형익 인턴기자] 온라인상에 ‘엘리베이터인 줄 알았어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아이비타임즈를 비롯한 해외 언론들은 지난 5일(현지시각) “프랑스 출신의 속임수 동영상 전문가 ‘레미 가이야르’가 최신 작품을 공개했다”고 보도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등장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이윽고 문이 열린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안에서 누워 자던 한 남성이 일어나 원망스런 눈으로 여성을 바라본다.

당황한 여성은 뒷걸음질을 치고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남성은 옆에 엘리베이터로 들어가는데 그가 바로 레미 가이야르다. 그는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기 위해 엘리베이터 집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엘리베이터인 줄 알았어요’라는 이름을 영상에 붙여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어 해외 언론들은 “현재 그는 400만 명이 넘은 페이스 북 친구가 있으며 그의 동영상 조회 수는 10억 건이 넘는다”고 밝혔다.

‘엘리베이터인 줄 알았어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생각이 기발한 거 같다”, “다른 영상들도 찾아서 봐야겠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 분 많이 놀랐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엘리베이터인 줄 알았어요’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레미 가이야르는 실직을 당한 후 장난으로 가득한 영상을 온라인에 개재해 일약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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