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곰 셔틀, “나의 발바닥에 눈을 묻힐 수 없다”
아기곰 셔틀, “나의 발바닥에 눈을 묻힐 수 없다”
  • 승인 2012.02.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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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곰과 아기곰 ⓒ 미러 홈페이지 캡처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아기곰을 셔틀하는 어미곰이 화제다.

지난 23일 영국 매체 미러는 아기곰이 어미곰의 등에 올라타 있는 사진을 보도했다. 이 사진은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사진작가 스티브 힌치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기곰과 어미곰은 하얀 눈밭에 있다. 아기곰은 눈을 밟기 싫은 듯 어미곰의 등 위에 올라 타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어미곰에게 셔틀당하고 있는 아기곰의 종은 회색 곰으로 보통의 곰보다 영리한 지능을 갖고 있다고.

네티즌들은 “아기곰을 셔틀하는 어미곰 정말 귀엽다”, “셔틀당하는 아기곰 천재인데?”,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눈을 마음껏 밟을 수 있는 신발이라도 좀 사줘야 하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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