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방송 사고, 3월 1일이 개천절?… ‘시청자 질타’
뉴스데스크 방송 사고, 3월 1일이 개천절?… ‘시청자 질타’
  • 승인 2012.02.26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사고 ⓒ MBC ‘뉴스데스크’ 방송사고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MBC ‘뉴스데스크’에서 방송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5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는 일기예보를 보도하던 중 방송 사고가 발생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뉴스에서 이현승 캐스터가 일기예보를 전하는 동안 화면의 좌측에는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주간 날씨가 노출됐다. 이때 ‘뉴스데스크’는 삼일절인 다음 주 목요일을 개천절로 표기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뉴스데스크’에서 일어난 방송 사고 황당하다”, “신경 쓸 시간이 없었나”, “3월에 왠 개천절?”, “어떻게 삼일절과 개천절을 헷갈릴 수가 있지?”, “파업 중이라 그런가?”, “제작진은 반성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5일 방송에서도 새누리당의 로고를 네티즌이 만든 패러디 물로 보도하는 방송 사고를 일으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