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의 비애, "나는 그림을 그렸을 뿐인데…"


왼손잡이의 비애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왼손잡이의 비애'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왼손잡이의 비애'라는 게시물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게재된 사진에는 왼손이 나온다. 단 한장의 사진만으로 '왼손잡이의 비애'를 알 수 있는 것. 손등 옆에는 물감과 연필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보통 연필이나 붓을 잡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다 보면 손이 엉망이 된다는 것이 왼손잡이들의 공통된 애로 사항. 다수의 오른손잡이들도 단숨에 공감하게 만드는 '왼손잡이의 비애' 사진이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전제품이나 운동기구 학용품 등은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왼손잡이의 비애'는 더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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