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뱀뱀, 태연의 오래된 팬…“너무 떨려서 입술이 마른다”
‘놀라운 토요일’ 뱀뱀, 태연의 오래된 팬…“너무 떨려서 입술이 마른다”
  • 승인 2023.04.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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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뱀뱀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태연, 뱀뱀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가수 뱀뱀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태연의 팬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은 ‘놀라운 박사들’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데프콘, 허영지,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뱀뱀은 “옆자리가 태연 씨라서 제가 진행을 못할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뱀뱀은 2010년부터 태연의 팬이었다는 것.

그는 “연습생 때 팬 사인회도 가고, 너무 떨려서 입술이 마른다”라고 말하며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제대로 눈을 못 쳐다본다”라고 말했고, 붐은 “뱀뱀 쓰러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