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의 첫날이자 토요일인 오늘(1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고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1일 뉴스1은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20도 이상으로 벌어진다고 예보했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11도, 대전 7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1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한편 미세먼지는 수도권·세종·충남·광주·전북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전에 일시적으로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은 '매우 나쁨', 강원·대전·충북·영남권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